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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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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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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youn(윤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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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1-09 오후 10:0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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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9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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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까지 주셔서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이제 글을 올립니다.
시아버님 장례 잘 모시고 왔구요, 저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시윤이때문에 장례 치르는데 거의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애아빠에 애까지....걱정만 더 안겨 드리고 왔네요
시윤이는 지난 이삼주 동안 양 무릎이며 양 팔꿈치 아주 심하게 올라왔다가 어제부터 붉은기가 서서히 갈색으로 변하면서 덜 가려워합니다. 가라앉고 있는 것 같아요. 많이 놀랐었는데 말씀해주신대로 하던대로 죽염수 자주 하면서 못 긁게 했더니 가라앉게 된 것 같아요.
문제는 시윤아빠입니다. 그래도 힘든 시간 잘 버텨주어서 시윤이와 마찬가지로 어제부터는 약간 덜 아프고 덜 힘들다고 하네요. 스트레스 안받고 집에서 쉬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원래 직장을 다녔었는데 시윤이 태어나면서 휴직을해서 3년을 꼬박 채웠어요. 그래서 올해 복직을 하려고 했는데 시윤아빠가 심해져서 도저히 복직 할 상황이 안됩니다. 그래서 시윤아빠 간병을 사유로 간병휴직을 내려고 하는데 그게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야하는거라 오늘 전에 시윤이 다니던 한의원에 다녀왔네요.
진단서를 끊긴 했는데 한의원 다니면서 그곳의 치료방법대로 따라야하고 한약도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저희는 지금 하는대로 자연요법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단서만 끊고 치료는 받지 않을 수도 없고 한약값도 만만치는 않은데 먹을수도 없고 안먹을수도 없고....
궁금한것은요.....
한약을 먹으면서 자연요법을 해도 괜찮은지....역효과가 날까 겁이나서 아깝지만 한약은 그냥 받아만 둬야하는지요...
일단 현재 잘하고 있다고 하고 있던대로 하면서 약은 2주 후에 지켜보고 하자고 했다던데 한약이 문제네요.
그리고 녹즙을 하루에 세번 정도 먹을 수 있으면 좋다는데 그렇게까지 하기에는 제가 너무 힘든데 어찌할까요....한번에 먹는 양을 늘리는 것은 어떨까요?
다행이 저희 현재 상황이 시윤아빠가 1년 정도는 쉴 수 있구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회사일을 해도 됩니다) 저는 올해 1년 더 휴직하면서 간병할 수 있구요...
어찌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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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열(2013-01-19):
제가 이런말해도될지 모르겠지만요, 너무 힘드시다니 그러면 녹즙을 시판하는 제품을 먹으면 어떨까요? 저도 일을 하기때문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한테 그냥 사서 
- 이미열(2013-01-19):
먹이는데 괜찮더라구요. 저는 효과가 조금 덜하더라도 꾸준이 할수있는 방법을 택했어요
- 관리자(2013-01-20):
네,맞아요.옳은선택~꾸준히가 중요하답니다.역시~이미열님 자주 들러주세요^>^~
- 관리자(2013-01-20):
그리고 이렇게 짧은 댓글에 본인의 경험을 담아주시면 당연히 선택이 넓어져 도움이된답니다.다른 분들께도 경험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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