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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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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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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그렇잖아도 단식 끝나고 궁금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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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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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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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05-23 오전 12: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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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7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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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중에 서서히 좋아지는 것까지 알고 있었는데..
그후에 궁금해서 전환가 문자를 드렸었는데...연락이 없으시길래..
잘 지내시나보다,,,했습니다
이렇게 몸이 나빠지면 마음이 괴로워져서 글이 올라오거든요ㅜ.ㅜ
진영님은
마르고 예쁘게 생기셨지만,,
직접 뵈니 긍정적이고 밝은 분들이라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그래도 아토피 증상이 반복되니까
기가 꺽이시죠..
깡좋게 생긴 진영씨가 이렇게 글을 올린 것을 보니
얼마나 힘드실지...마음이 아프네요
단식때도 그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던 것 같은데
몸이 바뀌는 과정이 쉽지않아요
아니..힘들어요
하지만,,우리가 이렇게 일관되게
먹을 거리와 생활습관을 조정하는 건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걸
지난 10년 넘는 활동의 경험으로 알고 있기때문입니다
약한 몸으로 태어났어도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건강하게 생활할수도 있고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큰질병으로 생을 달리하는 경우도 있어요
몸은 약한 몸은 평생 약한 몸
아토피는 평생 아토피...이런 것 없습니다
내가 한대로 바뀐답니다
그래서 약한 아이였지만 야무지게 튼튼하게 자라는 것을 보았기때문에
희망을 가지셔도 되요
비염도 알러지의 다른 현상입니다
비염이 좋아지고 건강도 예전에 비해 좋아진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아토피도 차차 좋아진답니다
진영님은 그동안 약을 써봐서 약의 효용성을 잘 알고 계시지요
그리고 더불어 한계도 잘 알고 계실 거예요
큰 행사가 있으면 약을 써서 행사를 마음 편하게 치르시고
그후에 다시 잘 관리하면 되요
약은 그럴때 쓰라고 있는 거예요
아이가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몇날 몇일 못잘때는
차라리 약을 먹고 발라서 몇일 푹 자게 하는 것도
긴 안목으로 보면 아토피를 치료하는 길이랍니다
계속 약과 요법을 병행하는 건 좀...그렇지만
필요할때 적절하게 활용하기를 권합니다
아이는 아토피가 더 안정되면 그때 갖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아토피가 심한데 아이까지 임신하고 낳고 키우는 건 너무 힘든 일이예요
물 잘챙겨 드시고
약을 잘 활용해서 큰 행사 치르고
그때도 먹을 거리는 계속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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