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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연고의 유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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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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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u70(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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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05-19 오후 11:2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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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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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단식이 끝나고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져서 아~ 이제 좋아지나보다... 이제 고생끝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ㅎ
그랬는데..!!!
보식1주일이 끝나고 음식을 먹으면 약간 체한느낌이 나더라구요..
양이 좀 많은것 같아서 양을 줄였더니 그 느낌은 사라지긴 했으나..
피부에 다시 좁쌀들이 올라오고.. 가렵습니다. ㅠㅠ
예전처럼 온 몸에 다 올라오는건 아니고 부분적으로 올라오더라구요
안되겠다싶어 좀더 먹는거에 신경쓰고 자연건강법을 계속 했어요
그랬더니 보름정도가 지나고 살짝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랬는데...
지금 또 가렵습니다. 또 올라오구요..
언제까지 반복 해야할까요??
조금전에 미친듯이 가려워 목을 긁다가 아.. 안되겠다싶어 예전에 쓰던 연고를 찾았어요... 바를까?말까? 망설여지더라구요..
결국 바르지는 않았어요.. 아.. 정말 힘드네요..
연고의 유혹.. 한번만 바르면 어떨까요??
다음주에 결혼식도 있는데.. 목이며 얼굴이며 이래서 사람을 만날수 있을지..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 이렇다저렇다 말 하는것도 싫고..
딱 한번만 바를까요??
혹시 자연건강법을 계속 하면서 피부과 치료를 병행해도 괜찮을까요??
정말 심한 부분만 바르면 어떨까요??
신랑은 계속 미련하다고 하고.. 저도 하루에 몇번씩 마음이 바뀌네요..
계속 이렇게 치료를 할지.. 연고를 병행할지?
그리고 임신계획도 있는데 계속 미루고 있거든요.. 아이는 언제쯤 계획해야할까요??
단식이 끝나고 자연건강법은 계속 하고 있어요..
냉온욕1회(집에서), 풍욕 3-4회, 감잎차, 물2리터
이렇게 생활을 했더니.. 피부는 아직 이렇지만..
몸은 굉장히 좋아졌어요..
이제껏 20년 넘게 절 힘들게했던 환절기형 비염도 올봄에는 없었구요..
작년까지만도 더운여름에 꼭 가디건을 입고 했는데.. 이젠 가디건은 외출시 피부가릴려고 입는것 외에 집에선 전혀입지 않아요..
그리고 소화불량, 설사, 편도염 이런 증상들도 거의 없는 편이예요..ㅎ
그러고 보니 단식후 병원에도 한번도 가지 않았네요.. ㅎ
단식 후 자연건강법을 하면서 점점 건강해지는 걸 정말 느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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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2-05-21):
답이 늦어죄송해요.곧 상세답을 드릴께요.정말 힘든 순간을 잘 견디고 계신거에요. 힘내시라는 응원밖에 드릴께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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