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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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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것은 아이보다는 어머니가 더 힘들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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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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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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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6-04-18 오후 5:3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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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1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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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민은, 이 다음입니다. 일단 아이한테는 10일만 하자, 열 밤 자고 나면 엄마가 고기도 주고 과자도 주고 초콜릿도 줄게 하고 꼬셔놨는데, 10일 지나 또 계속 그렇게 먹으라고 하면 어떻게 하죠? 식품반응유발 검사는 언제까지 해야하는 건지... 의사 선생님 말로는 한 두세 달은 음식을 제한해야 한다는데, 의사선생님 말을 믿고 계속 가야하는 건지 정말 고민이 됩니다.
12일부터 식품 철저히 제한한 결과 오늘 16일에 아이 몸을 보니 무릎 뒤 빨갛던 부분의 가장자리가 약간 색이 죽었구요, 양팔 접힌 부분도 새빨갛던 색이 약간 허옇게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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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실천하시는 것만으로 엄마의 역할은 정말 힘들거든요.
두가지면에서..
1.일단 아이의 생활을 점검하고 기준을 바꿔서 계속 돌봐야 하는데
사회생활을 하는 아이라 친구들과의 식사시간 간식종류등
자꾸 비교를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더 쌓일 수 있지요.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잘 풀어주고 대체식품을 만들어
주느냐...그래서 아이가 크게 동요하지 않고 엄마의 의견을 따라서
꾸준히 함께 해주느냐...
2.엄마가 준비하는 식탁, 즉 요리법이나 종류의 한계로
식사준비가 원활하지 않는점...
1번은 위의 말씀대로 아이와 약속을 어길 수도 있어서 심적으로 괴롭지요.
하지만 지금 음식을 잘 조절하므로서 아이의 피부색이 좋아지고 있다면
아이는 좀더 참아줄 수 있어요. 물론 용기와 칭찬, 그리고 약간의 아이가 좋아하는 보너스를 같이 주어야 시간을 늘일수 있어요.
무조건 안돼~보다는 지금 좋아지고 있는 상황을 잘 설명해주고
엄마아빠도 같이 건강을 위해서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아이에게는 안된다고 하고 밖에서 엄마아빠는 일반 음식을 드시고 오시는 모습은 아이에게 불신을 주거든요.
2번의 경우는 좀더 다양한 요리법을 찾아보심이 어떨지요?
같은 재료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를 하면 색다른 맛으로 다가가니까요.
이것이야 말로 엄마가 힘든 점이에요
인터넷이나 기타 요리법을 검색해보시고 시도해보셔요.
*전문의께서 약보다 음식에 대한 반응을 중요시 하는 것을 보니
오히려 더 안심이 된답니다. 힘들면 바로 약을 쓰도로 처방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음식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안전한 먹을 거리를 추천하시는 것을 보니 좀더 진행해보시길..
수수팥떡이 권하는 자연건강법의 기본도 바른 먹을거리이고
생수를 넉넉히 그리고 보조요법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니
아이가 견딜때까지 꾸준히 해보세요.
미리 기간을 한정짓고 그이후에 맘대로 해주겠다는 약속같은 것은
조심하셔야 해요. 신의에 문제가 생기거든요. 그리고 약속을 하셨다면
가능한 깨끗한 재료로 담백하게 해서 요리해주세요
물론 인스턴트는 아니되구요.
한번의 반칙은 크게 중요하지 않으나 한번 두번 음식에 대한 제한을
풀다보면 결국 걷잡을 수 없는 유혹에 시달리게 되거든요.
아직은 기간이 남았으니 좀더 지켜보아요.
그리고 이번기회에 엄마아빠의 입맛도 건강한 식단으로 바꿔서
앞으로 쭈욱 진행하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물드시는 것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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