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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엄마 건강이 안좋아져서요..
이름 okemos(김석영) 날짜 2013-07-16 오전 10:29:24
조회수 1528 파일 -

아기가 아플 땐 모든 관심과 에너지가 아기에게 집중되지요. 그러다보면 엄마 자신에겐 많이 소홀해 지구요. 그런데 엄마가 아기에겐 세상 전부이자 에너지원이에요. 엄마가 힘들면 자연히 아기에게도 전해져요.
주변의 도움을 구하기 어려우신지요 때론 비용이 들고 아쉬운 소리를 하게 되더라도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되시면 고려해 보세요.
제 경우 아이가 명현이 왔을 때 도저히 보고 있을수가 없어 간단히 짐싸서 시댁으로 갔어요. 2-3주간 정말 죄송하지만 얻어 먹고 지냈어요. 아이에게 집중해 주려구요. 그덕에 돌아와서 2년간 꾸준히 냉온욕과 풍욕으로 아이 돌보기에 전념하였지요.
아기가 좋아질 때 까지 여러 과정을 거치지요.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것은 기본이고 때론 각질이 진물과 동반되구요 가려움으로 피를 보기도 해요. 그때 전 아이를 꼭 안고 수유를 해 주었어요. 엄마가 옆에 있어줄께라는 공감의 표시지요. 어느시기 지나가면 모유량도 당연히 줄지만 그보다는 서로를 위로하는 수단이었어요.
아기에게 적당한 이유식 병행해 주시고 엄마 몸도 추스려 가시면 좋겠어요.
구내염엔 감잎차로 비타민c 섭취해 주시구요. 죽염수 희석하여 자주 소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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