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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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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20기 단식캠프 후기~김은우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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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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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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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08-21 오후 5:5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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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93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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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20기 건강캠프 후기
이름 kou2005(김은우) 날짜 2019-08-21 오후 5:50:51
2019년 20기 가족사랑 건강캠프 후기
참가자 김은우
19년 2월 생활단식 후 70kg에서 5kg 감량에 성공을 했으나
7월말 건강캠프를 기다리는 것이 엄청 지루하고 힘이 들었다.
풍욕은 3개월정도 하다가 못하고 냉온욕은 꾸준히 하려고 노력을 했다.
감잎차도 먹다가 너무 맛이 없어 중지하고, 산야초효소만큼은 1병을 다 먹었다. 동네걷기도 비가 오면 못하고 복지관에서 라인댄스 주 4회, 헬스난타 주 2회로 관리했다.
캠프 가기 전까지 매일 달력에 몸무게를 기록했다. 차츰 게을러지기 시작하면서 일반식은 점심에 1회 먹는데 밥은 2/1공기, 아침은 유제품과 노니 쥬스를 소주잔으로 1잔, 샐러드와 과일섭취, 저녁은 배가 안고플 정도로 과일로 가볍게 먹으려고 노력했다.
과채효소는 하루1회 먹다가 떨어져 가니까 이틀에 1개씩 먹으면서 변비가 오지 않게 조절했다.
외식은 절대금지하면서 64kg 상태에서 건강캠프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우선 1년에 한번 휴가철에만 캠프가 있다고 하니 생활단식 때 약속한대로 캠프에 참여하려고 서울로 왔다. 장마로 비가 내내 오는 중이라 습도는 높고 날씨는 쾌적하지 못했다.
7/27(토)일 캠프장소를 찾아가는데 좁은 골목길을 돌고 돌아 북 강변 깊숙하고 오묘한 곳에 마리스타교육관이 있었다. 방 배정을 201호로 받고 짐을 풀고 있는데 같은 방 배정된 2분이 안 오셔서 무척 기다렸다. 알고 보니 대구에서 딸과 함께 어머니가 오신다는 것이었다.
입소식을 하러 강당에 갔더니 너무 젊은 후배들이 많이 와서 내심 깜짝 놀랬다. 가족단위로 참석도 하고 남성분들 참여도에 조금 놀라웠다.
실제 풍욕을 시범으로 한 것을 보니 생활단식 때 제가 얼마나 엉터리로 했는지 알게 되었고, 새롭게 제대로 배워서 하니 기분도 좋아졌다. 혼자서 하기 어려운 관장도 방 짝궁을 잘 만나
더 잘 배워서 20분 유지를 지킬 수 있었다.
여럿이 같이 하는 것이 이렇게 힘이 되고 오곡미음죽과 된장국도 어찌 맛있게 먹었는지 모른다. 구죽염 섭취를 수시로 강조해 주시고, 물과 산야초 효소도 잘 먹게 되었다.
냉온욕 때는 뜨거운 감잎차를 먹으면서 20분간 족탕을 먼저 하고 냉온욕을 하면서는 산야초 효소를 마시면서 했다.
겨자찜질은 집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캠프중에는 어깨 뭉친 곳에 올려놓고 성공을 해서 근육이 풀어져서 느낌이 좋았다.
40분 합장 수행은 너무 힘들어 꾀를 피워가면서 겨우겨우 해서 제일 어려웠다.
된장찜질은 모두 강당에 누워서 온찜질까지 수행하느라 준비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생 채식 요리법은 실제 집으로 돌아와서 수행해야 할 강의를 배우니 너무 와 닿아 부지런히 기록을 했다.
한 가지 아쉬움이라면 잔다리 두부라는 생소한 재료보다는 흔하게 구입하기 쉬운 재료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생채소 김말이는 아직 해보지 못하고 그냥 생채소 샐러드로 먹고 있으며, 두유에 생오곡가루 넣어 마시고 두부는 우리 콩으로 만든 것을 소금 살짝 뿌리고 단백하게 구워서 매일 1모 섭취하고 있다. 생채소를 2끼 챙겨먹기가 잘 되지 못했으며 약간의 치즈를 먹기도 한다.
오늘(8/21)은 오전 5시 반 풍욕을 마쳤고, 녹차해수탕하고 체중을 재보니 61kg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생 채식을 14일 했으니 앞으로는 일반식 1끼와 생 채식 1끼를 하고자 한다. 즐겁게 참여하고 실천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
70kg에서 64kg이 되기까지 6개월이 걸리고, 64kg에서 61kg이 되기까지 2개월이 지났다. 이 정도라면 과연 저는 성공했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앞으로 요요 없이 몸 관리 하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수수팥떡캠프로 새롭게 태어나서 노후에 자신의 삶이 달라진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피부가 맑아지고 너무 달라져서 예쁘고, 다른 사람 같다는 얘기도 듣고 난 정말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음을 소리쳐서 말하고, 그런 사람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8월21일
단식캠프 참가자 김은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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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9-08-21):
단식캠프방에 올리신 글 퍼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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