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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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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젖병에 익숙해져 가는 우리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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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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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m(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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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3-13 오후 6:5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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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74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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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가 터진 것도 있지만, 대구에는 믿을 만한 조리원이 없어 다니던 병원 가족분만실에서 르봐이예분만법으로 새달이를 낳은지 7일째 되는 날입니다.
모유수유하고 싶은데... 병원에서 낳은데다가 2.34kg으로 너무 작게 낳아서 태어나자 마자 병원에서 분유를 먹고, 지금은 조리원에서 분유와 유축한 모유를 섞어 먹이고 있습니다.
직접수유를 시도하고 있기는 하지만, 젖병에 익숙해지고 너무 작아 힘이 없어서 그런지 몇번 빨다가도 애기가 너무 지쳐해서 안쓰럽기만합니다.
그렇게 저는 1시간 넘게 땀을 빼고 애기는 쿨쿨 자고.. ㅠ ㅠ
그나마 오늘은 황달이 심하다고 오늘, 내일 모유수유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첫 아기라 집에 바로가기 막막해서 조리원에 왔는데.. 이러다가 모유수유 못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네요.. 더군다가 저는 몰랐는데 제가 젖꼭지가 짧고 함몰유두라 아기가 젖 빨기 더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어쩌면 집에가서 독하게 맘먹고 애기 굶겨서 빨도록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을지도 모르는데...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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