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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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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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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SK네트웍 새싹어린이집 강의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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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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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acaca(오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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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09-13 오전 2:3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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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6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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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
- 아이들이 흔히 접하는 음료수를 통한 식품첨가물의 간단한 이해 (설탕,색소,향료)
- 설탕, 색소, 향료의 문제점을 알아보기
- 음료수 속에 얼마나 많은 설탕이 들어가는지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
- 음료수의 대안과 내몸안에 들어온 식품첨가물들을 내보내기 위한 건강한 습관 알아보기
<교육생>
선생님 2분 지원, 만3~4세(5~6세) 혼합연령, 아직 많이 어려서 엉뚱하고 귀여운 질문들과 답변이 많았지만 태도들이 제법 진지하고 적극적이었다. 음료수나 과자 등에 많이 노출되는 아이들은 아닌 듯 하였고, 의사표현이 서툰 아이들도 있어서 잘 들어주는데 시간을 좀더 할애했다.
<교육기관의 특징>
SK네트워크 사내 어린이집이어서 신분증이 있어야 출입증을 주었고, 주차도 임원진들 외에 안된다고 한다. (차가지고 가시는분들은 나중에 참고하시도록)
선생님들은 비교적 친절하셨고, 원장님도 아이들과 함께 강의도 들어보는 등 적극적 관심을 보이셨다. (ppt지원 잘됨, 포인터는 따로 준비되지 않으니 강의자가 준비함 )
<교육효과>
- 설탕이 많이든 음료수나 과자가 주는 유해성과 양치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쉽게 이가 썩는다는걸 일깨워 줌
-음료수에만 설탕이 들어있을거라 생각하던 아이들에게 주스도 만만치 않은 설탕이 들어간다는 걸 깨닿게 하고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주시는 것들이 가장 좋으며, 물이 가장 좋은 음료수라는 걸 알게함.
-색소가 자동차에 넣는 석유에서 나왔다는 걸 알면서 아이들이 음료수에 대한 거부감 표현(선생님도 기가막혀함)
-음료수 외에 과자나 아이스크림, 사탕, 풍선껌도 몸에 해롭다는 걸 인식함
-“그렇게 나쁜 걸 왜 만들어요?”라는 야무진 질문을 하는걸 보니 첨가물의 유해성이 잘 전해진듯 했고, 우리들이 더 이상 먹지않아야 더 이상 만들지도 않을거라는 메시지도 이해를 하는 듯 했다.
-선생님께 산야초효소를 전달하여 효능설명과 함께 아이들과 시음해보도록 권유함으로서 음료수 대안의 하나로 추천-선생님들 반응 엄청 좋음.
<강의기법>
1.코카콜라 북극곰 동영상,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기에 적절했고,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음료수의 비밀을 같이 알아보자 동참 유도
2.향료는 PPt설명과 함께 동시에 향을 맡아보게하니 더욱 효과적-어린아이들이라 향료의 유해성을 알려주니 향을 맡지 않겠다는 조심스러움을 보이는 아이도 있음, 원하는 아이에게만 체험케 함.
3.어린아이임으로 글보다는 사진자료를 많이 넣어 시각적으로 이해가 잘 되도록 함
4.북극곰이 정말 콜라를 좋아할지를 다시 질문함으로서 스스로 결론을 생각해보게 함
5.실험-PPt강의후 진행하여 피드백하게 함(설탕, 색소실험)
<방울토마토를 이용한 당도실험>
-시간확보를 위해 수업전 물, 사이다, 콜라, 파워에이드를 투명컵에 미리 따라 진열해놓고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은 발동되기 시작...
-방울토마토가 물에는 가라앉고 각각의 음료수들에서는 모두 떠있는 것만으로도 설탕이 많이 들어가겠다라는 걸 아이들에게 짐작케 했으며. 물에 설탕을 넣을때 아이들과 같이 스푼수를 세어가면서 방울토마토의 뜨는 정도를 관찰하니, 더 집중을 잘하였고 토마토가 점점 뜨기 시작하자 매우 신기해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는 걸 눈으로 확인해 주기 위해서라도 큰 숟가락이 아닌 작은 티스푼으로 해서 횟수를 많이 하는 것이 필요한데, 집에서 모의실험해봤을 땐 6스푼 정도에 떴었는데, 아이들과 할땐 4스푼정도에 떠버려서 좀 아쉬웠다.
나중에 알고보니 방울토마토가 실한 놈이 아니면 더 빨리 떠버린덴다. 자세히 보니 약간 부실한 놈이었다. 다른 선생님들 방울토마토 튼실한 놈으로 잘 확인하고 가시도록..
여하튼 어린이들에겐 실제론 이것보다 더 많은 설탕과 또다른 종류의 설탕이 혼합되어 더 단맛을 낸다고 설명을 해주었다.
<색소실험-파워에이드 만들기>
-방울토마토 실험한 설탕물에 색소를 떨어뜨려서 파워에이드색을 만들어 보이자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놀라워했으며, 우리의 옷과 주위의 장난감도 모두 이와 같은 타르색소로 만들어진다는 걸 다시한번 강조하자 음료수 안먹겠다며 여기저기서 수군수군..
<느낀점>
만3~4세 아이들이 과연 얼만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집중은 잘 할까?
궁금반 기대반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생각보다 이해와 관심도가 높았으며 사뭇 진지하고 차분함이 6~7세와 거즘 다름없는 것 같았다.
준비하면서 또 느낀 거지만 예전과 다르게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첨가물들은 점점 빼고있는 추세이므로 강의전 모의실험과 동시에 꼭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예로 몇달전만 해도 서울우유에 코치닐색소가 들어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확인해 보니 빠져있었고, 어린이음료에는 코치닐색소로 색을 내는음료는 거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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