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


	\|홈으로\| 로그인 \| 수수팥떡 \| 회원가입 \| 회원정보 \| 자유게시판 \| 강좌안내 \| 아사모달력

ㅁ공지사항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1기 여름단식캠프방


글제목	16기 단식캠프 참가자입니다^^-자유게시판 올린글 펌

이름	asamo(관리자)	날짜	2015-08-19 오후 5:37:16

조회수	2003	파일	-

글제목 16기 단식캠프 참가자입니다^^ 이름 yoonglee(이윤경) 날짜 2015-08-18 오후 3:15:21 ********************************************************* 안녕하세요~^^ 16기 단식캠프에 참가했던 이윤경입니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어서 꼭 글을 써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겨우 글을 쓰게 되네요ㅎㅎ 역시 국장님의 케어가 아직까진 필요한것 같습니다 히히 처음 수수팥떡을 알게된 것은 엄마덕이었어요 엄마도 친구분께서 알려주신거였지만요 ㅎㅎ 엄마 친구분들..그리고 그 자녀분들이 여럿 캠프에 참가하셨엇는데 모두 하나같이 수수팥떡에 한번은 꼭 가봐야한다고 엄청난 추천을 하셨대요!!! 그래서 솔직히 전 생각이 없었는데 거의 뭐 등떠밀려서(?) 참가하게된 캠프였어요 (그리고 이제야 말씀드리자면 너무 하나같이 칭찬일색이라 이상한 캠프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니까요) 그리고 캠프 입소하는 당일!!! 2시까지 입소해야 하는데ㅜㅜㅜ 엄마에게 일이 생겨서 늦게가게되었습니다 무작정 늦으면 안될거 같아서 미리 말씀 드리려고 전화를 했는데 어찌나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시는지.. 감사하기도 했지만 너무 친절하셔서... (캠프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늦는거에대한 불안은 생기지 않게 엄청 잘 알려주셨습니다♡ 결국 다른 입소자분들보다 늦게 도착한 저희 모녀.. 물품만 받고 부랴부랴 대강당에 내려갔습니다 (저희 들어올 때 마중나와주신거 감사해요^^) 밑에선 모관운동을 하는 중이었더라구요.. 모두들 누워서 팔이랑 다리를 힘껏 흔드시는데... 그 모습을 본 저는 한번 더..'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다음엔 합장합족운동을 배우면서 풍욕운동이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경계심이 아주조금 풀어졌습니다 그날 밤 풍욕을 처음하고 꿀잠을 잤죠!!!ㅎㅎ 그 다음날 새벽 4시에 잠든 모두를 깨우시는 국장님의 상쾌한 목소리ㅎㅎ 4시에 풍욕하고 냉온욕을 갔습니다 갈 때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져서 캠프장에 돌아갈 때 어떡해야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 한방울 맞지 않았다는!!!!! 냉온욕은 이것또한 처음 해봤는데 하고나니까 엄청 개운하더라구요 지금껏 목욕탕 찬물에는 내발로 들어가 본적이 없는데... 처음 들어가본 찬물은... 엄청 차가웠습니다ㅜㅜ 어찌됐든 냉온욕을 잘 마치고 캠프장에 무사귀환을 했는데... 엄청난 것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두둥!!!!! . . 관장 관장관장 관장관장관장 . . Oh my Godness!!!!! 진짜진짜 너무 싫었습니다 내 몸안에 그 이상한 고무호스로 물을 넣는다는거.. 화장실도 안좋은데ㅜㅜㅜㅜ 그래도...싫다고 안하면 안되는 거니까... 엄마가 도와주셔서 어렵게어렵게 마음잡고 했습니다 흑흑 그 뒤로 화장실에선 쉬지않고 비둘기 날아가는 소리가 들렸다는... 너무 충격적인 관장을 마치고 드디어!!!! 최민희의원님을 만났습니다 빨려들어가는 강의!!!완전 반했죠♥.♥ 그리고 관장때까지 있었던 저의 불안.불신.경계심 모두 다 날려버렸습니다ㅎㅎ 그리고 수수팥떡을 왜 그렇게 다들 칭찬만 했는지 왜 꼭 가보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었죠 마음의 경계를 풀고 좀 더 캠프에, 내 몸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시작하니 그 시간들이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단식을 왜 해야하는지. 노폐물이란 무엇이 있고 그것을 어덯게 배출해야 하는지. 피부는 단순히 겉을 싸고 있기만한 보자기는 아니라는 것. 등등 정말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귀중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강의에 대한 실천도 당연히 했구요 풍욕 냉온욕 단식 죽염먹기 물먹기 된장,겨자 찜질 그리고..관장!!!! 관장은 캠프가 끝날 때까지 힘들었습니다ㅜㅜ 이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ㅜㅜㅜ 신기하게 배는 하나도 고프지 않았습니다 진짜 완전 엄청난 거짓말 같지만 정말 한개도 안고팠어요ㅎㅎ 아마도 산야초 효소 덕분인거 같습니다 꼬르륵거리는 것도 없었구요 단지...'무언가가 먹고싶다'라는 욕구는 있었습니다 근데 뭐 주위를 이리둘러보고 저리둘러보아도 입에 넣을거라곤 산야초랑 죽염,죽염수밖에 없는데 그 욕구를 충족시켜줄순 없었죠ㅎㅎ 아!!근데 캠프중에 체한적이 있습니다 죽염을 먹고 얹혔는데...기분 진짜 이상하더라구요 평소 체하는게 뭔지 모를만큼 소화에는 자신 있었는데 죽염을 입에 털어넣고 딱!!체하더라구요 최민희의원님이 강의하시다가 어디 불편하냐고 그러시는데.. 그 순간 '아..이게 지금 체한거구나..' 느끼고 국장님께 손을 따달라고 부탁드렸죠 아주 시원~~하게 따주셨습니다ㅎㅎ 그 후론 조심조심 죽염을 먹어서 별탈없이 지냈습니다 마지막 전날 대망의 40분 합장 변명같이 들리겠지만 그 전날 화장실을 밤새 왔다갔다 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자서 아주조금 졸았습니다..ㅜㅜ 눈을 뜨면 이리저리 신경쓰이게 되서 눈을 감았는데 바로 잠이 쏟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눈을 뜨고 나머지 합장을 했는데 손이...내려갔습니다... 것두 여러번이요...ㅜㅜ 손이 내려가면 거기서부터 다시 해야한다고 하셨는데...흑흑 제 손이 약손이 안된건가봐요ㅜㅜ 그래도 40분은 의외로 금방갔습니다 진짜 의외로!! 아직도 그때 틀어주신 명상음악이 생각나요... "나는.....빛.....나는......우주...."막 이랬던거요ㅋㅋㅋ 이 음악 덕분에 시간이 훨씬 짧게 느껴진거 같습니다 국장님이랑 의원님이 너무 잘하신다고 10분 더 한다고 놀리실때는 진심일까봐 얼마나 속으로 '안돼안돼!!!!'를 외쳤는지 몰라요 국장님..그때 저의 간절한 눈빛을 보셨는지요 시간은 금방갔지만 더 하고 싶진 않았어요...ㅎㅎ 그렇게 캠프를 무사히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 전체보식으로 들깨죽과 장국이 나왔는데 '맛'보다는 '먹을거'에 중점을 두고 입에 넣었습니다ㅎㅎ 맛도 있었어요!!ㅎㅎ 얼마 안되는 양이지만 먹다보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싹싹 비우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마지막 관장을 하는데 마지막이라 그런지 집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캠프장에서 할때보단 훨씬 편한 마음으로 마쳤습니다 그후 5일 보식후 살이 3키로정도 빠졌습니다 단식때는 2키로가 빠졌었구요 가장 중요한 숙변!! 이게 보식때 나오더라구요 같은 방 쓰시던 참가자분들이 하나둘씩 숙변을 보시는데 저는 캠프 끝날때까지 안나와서 걱정했는데 보식기간에 나왔어요!!! 보식 후에 다이어트 목적으로 생채식을 해야했는데!! 예전부터 약속되었던 여행을 가게되는 바람에 잘 못지켰어요ㅜㅜㅜ 풍욕도 9일 여행중에 2일밖에 못하고 생채식은 3일밖에 지속하지 못했습니다ㅜㅜ 풀을 찾아볼수가 없었거든요ㅜㅜ 아침도 먹었습니다ㅜㅜㅜ흑흑 재밌었지만 죄책감 가득했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보식때 빠졌던 살 3키로가 고스란히 다시 붙었습니다...ㅜ 이걸 3일 단식이라도 하고 다시 생채식을 해야하나 그냥 생채식을 해버릴까 하다가 돌아온 날이 목요일이어서 금.토.일 맘껏먹고 월요일부터 3일단식,3일보식하고 생채식할 요량으로 그나마 양심있게 아침은 안 먹고 점심,저녁 거기에 과자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풍욕은 아침저녁으로 했구요 근데 신기하게 살이 빠지는 겁니다!!! 나 고기도 먹고 과자도 먹었는데!!!!! 그래서 일요일부터 그냥 생채식 시작했습니다 너무 제멋대로 인거 같긴 하지만....ㅎㅎ 지금은 단식 전보다 6키로가 빠졌습니다 앞으로 100일동안 생채식 다이어트 할 예정이구요!!! 혹시라도 제가 잘못한게 있음 알려주세요ㅎㅎ 제 생채식 일과표를 말쓰드리자면 아침 4시에 일어나서 풍욕 2번하고 각탕을 합니다 각탕 후에는 몸무게를 재고 폭풍 약 먹기ㅎㅎ 상쾌효소랑 집에서 챙겨먹는 약들을 먹어요 이 때 물을 거의 1리터 가까이 마십니다 그리고 냉온욕을 가요 11온 12냉!! 7온 8냉이나 10온 11냉쯤 되면 앞이 하얘지는데 그때 효소 타놓은 물을 마시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는 아침을 건너뛰고 12시에 점심식사!!! 처음 두끼는 샐러드랑 드레싱만으로 먹었는데 저의 성향상 이건 도저히 45일동안 먹을 수 없는거다라고 판단하고 인터넷을 열심히 뒤졌죠ㅎㅎ 그래서 지금은 생채소로 이것저것 요리하면서 먹고있어요!!! 가끔 실패하는 것도 있어서 바로 아사모홈피에 올릴 순 없지만 좀더 고민하고 연구해서 맛있게 되면 예쁜 사진이랑 같이 자료실에 올릴게요!!!ㅎㅎ 점심식사를 다 하고 오후일과를 한 다음에 (이때 배가 고프면 견과류 5알 정도 먹어요) 저녁은 5시 반에 먹습니다 저녁도 생채소로 만든 이런저런요리들~~ 생채소는 생각보다 단단해서 씹는데 오래걸려요 그래서 식사시간이 20분은 걸리더라구요.. 그런데!!!!이게 제가 채소양이 많아서 그런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어제 계량 저울을 구매했습니다 이제 양때문에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아요ㅎㅎ 냉온욕을 위해서는 1분 모래시계!! 생채식을 위해서는 계량저울!! 저녁을 다 먹었음 좀 빈둥거려주다가 8시반에 풍욕2회!! 식사 전후에는 1시간 정도 풍욕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루에도 4번씩 듣는 말이어서 소화될때까지 기다리는 겁니다ㅎㅎ 근데 저녁식사한게 잘 안내려가더라구요ㅜㅜ 풍욕까지 끝내면 이제 잠잘 준비를 합니다 내일 하루동안 해야할 일.오늘 어땠는지 정리를 하고 핸드폰 좀 만져주다가 10시 반에서 11시 사시에 잠들어요 그리고 다시 4시 기상ㅋㅋㅋㅋ 아직은 열심히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데 언제 무너질지 몰라 '오늘 하루만 잘 지내보자'라는 심정으로 보내고 있어요 살 빼고 몸 구석구석 건강해지면 생채식방에도 글 올리겠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피부에 얼굴에 집중적으로 계속 뭐가 나요ㅜ 하나 없어지면 두개 생기고 생긴건 없어지 생각을 안하고 커지기만 하고ㅜㅜ 원래 중고등학교 때도 얼굴에 뭐하나 나지 않는 피부였는데 올해들어 하나둘씩 나더니 단식 하면서 엄청 심해지네요ㅜㅜ 명현현상이라고 생각해서 없어지겠지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오래 이러는거 같아서 걱정되요 이마랑 옆광대,턱 라인 쪽으로 엄청 심한데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용ㅜㅜ 단식캠프중에 의원님이 "이 캠프가 참가하신 분들의 인생에 어떠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었는데 진짜 제 인생을 단식캠프 전과 후로 나눠도 무방할 정도로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단식.생채식.이런건 저에게 그렇게 큰 의미를 주진 못합니다 그렇지만 수수팥떡이 만들어진 이념. 수수팥떡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최민희의원님의 가치관. 그리고 수수팥떡 캠프에서 만나뵀던 참가자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그것들이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데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하나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왜 그렇게들 입을 모아 칭찬만 하셨는지 단식기간중에 깨달은것보다 더더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제 주변 친구들에게 수수팥떡을 알리고 있어요ㅎㅎ 그리고 미래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때 제 배우자 될 사람과 수수팥떡 캠프를 다시 찾을겁니다 꼭꼭꼭 결혼조건으로 내세울 거에요!!!ㅎㅎ (의원님.국장님 혹시 제가 남자랑 수수팥떡에 가게되면 기억해주세요^^) 두서없이 막 쓴 글이지만 이 글에서 제가 얼마나 수수팥떡을 애정하게 되었는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많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 좋은 캠프 쭉쭉 이어나가시길 기도할게요 혹시라도 제가 도울 일이 생기게 된다면 물심양면으로 돕겠습니다!! 건강은 하실테니 건강하시란 얘긴 안할게요ㅎㅎ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힘내 주시고 이 사회에 한 축을 담당하는 단체가 될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히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다른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연중이 소식 감사드려요~~
▼ 아래	하하하~~꼬옥 남자분과 같이 오셔요~꼭이요!

| 수수팥떡 | 회원가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사)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
[03964] 서울 마포구 망원로 11길 3 2층
전화 02-3481-0399 | 팩스 02-3481-0488 | asamosusu@daum.net
ㅁ 후원계좌 : 100-021-199650(신한) (예금주 : 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