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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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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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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9기 단식캠프 가족들 넘넘 보고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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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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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0125(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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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8-19 오후 1: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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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44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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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식이 제게는 정말 축복이었습니다.
몸과 맘이 모두 가벼워지는 즐거운 경험이었고, 캠프에서 만난 아름다운 분들이 계속 맘에 남아 있습니다.
'나'를 넘어서 사랑을 더 많이 더 멀리 펴내시는 최민희 대표님과 신라영 사무국장님, 이선숙 사업부장님 그리고 존함은 잘 모르는 자봉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5박 6일 함께 한 9기 식구들에게도 감사드려요.
스스럼 없이 서로의 얘기를 나누고, 꿋꿋한 모습 보여주셔서요.
울면서도 냉온욕 잘 견뎌준 서영이, 항상 밝고 씩씩한 웃음으로 주변까지 환하게 해주던 연주 그리고 우리 이쁜 아이들의 모습이 제 맘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어제 안내해주신 덕분에 화제집중에서 반가운 얼굴들 다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우리 101호 방식구들 모습을 보고 울 아들이랑 완전 신났답니다.(^^)
귀여운 개구쟁이 민섭이 맛있게 죽 먹는 모습도 보고, 하준이랑 은규랑 동균이 모습도 보고. 예훈이랑 효재, 명섭이도 보고 싶어요.
방식구들 연란처도 모르고 헤여져서 새삼 아쉽단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날 이은숙 선생님 연락처만 겨우 알고 헤어졌네요.
제 연락처 남길테니 생각나실 때 문자나 한 번 날려주세요.(^^)
(우진맘 손전화 : 010-7700-1447)
단식 기간의 5배까지 보식을 하면 좋다셔서 계산해보니 8/31까지더군요.
강의 때 제대로 해내면 '도사'라고 최대표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도사'까지는 힘들것 같고 '준도사'엔 도전해보려구요.
원래 '도사'의 경지가 목표였는데, 주말에 떡이랑 조청을....흑....
무튼.. 단식 이후에 몸의 피로감도 훨씬 덜하고, 몸도 가벼워 좋습니다.
첫 1주일 보식기간 중엔 퇴근쯤엔 너무 힘이 없어서 몇 번씩 걷다 쉬다를 반복하며 집에 겨우 들어가기도 했지만... 지금은 쌩쌩합니다.
게다가 이전에 몰랐던 야채의 맛을 알게 된 것이 큰 수확입니다.
그리고 살아난 미각이 모든 음식을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맘으로 먹게 하는지 이전과 다른 차원의 먹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피부도 맑아져서 이전엔 생각도 못했던 '쌩얼'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조식을 폐지하고 화장도 안하니 아침에 책을 읽을 수 있어 여러모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진이(10살)도 단식기간의 5배인 오늘까지 육식을 일체 않고 야채 반찬으로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첨가물이 들어있는 음료를 먹고 싶은 유혹이 있지만, 캠프 기간중에 했던 색소실험(특히 생선뼈 실험)이 그 유혹을 떨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캠프 마련해주신 수수팥떡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수팥떡 모든 식구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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