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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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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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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모두들 잘 지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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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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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ces12(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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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0-02 오전 1:2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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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6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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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 도토리를 주우러 산을 헤메고 다녔더니 다리가 힘들어서 잠이 안오네요.
각탕을 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단식캠프후에 자연요법을 철저히 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시간이 가면서 반칙이 늘어나고(풍욕 횟수가 줄어드는 등등) 열의가 사그러드는 중이에요. 그런데 지난주에 지병인 갑상선기능항진증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수치가 많이 좋아져서 약을 줄여먹게 되었어요. 사실 1년전부터 수치가 안떨어져 약을 늘여먹었지 줄여먹는것이 1년만에 처음이거든요(안티로이드 하루 4알에서 3알로). 그리고 너무 신기하게도 10년전부터 거북이 등꼅질처럼 두껍게 변했던 발톱한개가 새로 나기시작했습니다. ^ ^
몸이 내가 정성들인것 만큼 정직하게 반응하는 것이 신기하면서 지금까지 제가 몸에게 부린 횡포에 미안한 마음이 들고, 게을러진 요즘을 반성했습니다.
물론 조금 좋아졌다고 들뜨지않고 꾸준히 하리라 다짐도 해보구요.
선우네와 소임이네 포함해서 지금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 모두 모두 힘내세요. 모두 모두 좋아지시라고 제가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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