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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또 여러가지 많은 질문이..^^;
이름 asamo(관리자) 날짜 2015-08-20 오전 11:04:36
조회수 1403 파일 -


1. 아기가 이틀전부터 또 미열이 있어 어젯밤 각탕을 해주었어요. 그런데 각탕 전후로 목욕을 하면 안되나요? 어젠 각탕하고 나서 30분쯤 지나서 목욕을 시키긴 했어요..
***각탕은 땀을 내는 요법이니, 땀을 내고 나서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시키고 한숨 재우시는 게 더 나아요..피곤할 수 있거든요. 다만 충분히 땀이 식은 후에 냉온욕을 한것이니 냉온욕 후 바람에 직접 쏘이지 않고 잘 마무리를 하셨다면 괜찮아요..

2. 요즘 매일 냉온욕을 시키고 있는데 미열일때는 냉온욕을 그대로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님 덜 힘들게 그냥 간단히 목욕을 시킬까요?
***아가의 체력을 보아가면서...각탕후 아기가 좀 지쳐보이면 간단히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쉬게 해주는 것이 좀더 나을듯 합니다.


3. 아기를 열흘전부터 밤에 바닥에서 재워보니 이십여분 뒤척이다 잠들었어요.
***수면교육= 밤중수유를 끊는것....같은 거죠?
지금 같이진행하시는 건가요? 밤중수유를 끊기는 쉽지 않아서
처음에는 아기가 본인의 생활리듬이 달라지니 엄마도 아기도 힘들거에요.
한 일주일이 고비라고들은 하는데 아이마다, 그리고 그간 엄마와의
관계에 따라 반응이 다 다르니, 이건..좀 지켜보셔야 할듯. 맘은 아파도
시작하셨으면, 좀더 기다려주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저희의 공식 입장은 엄마와 아기가 적절한 때를 봐서 시작하되,
일단 시작하며 여유를 갖고 습관이 잘 들기를 기다려 주어야 하는것..
정도입니다. 개별성향이 있는 아이들마다 일률적으로
어떻게 해야한다를 정해줄 수는 없는 일이어서...

그리고 수유를 끊는 것은 좀더 준비를 해서 시작해서
서로 덜 힘들거라봅니다.

그냥 어느날 뚝이 아니라...언제부터는 이렇게 이렇게할거야..
라고 계속 이야기를 해주고 그 시점이 되면 다시 기억을 되살려주고
...
아기들이 못알아 듣는것 같아도 느낌으로 무슨이야기인지는 알게된답니다
아기도 준비할 시간을 주어야 하는 거니까요...

4. 요즘 우리 아기는 8시~9시 사이에 잠이 들어 새벽 5시쯤 깨서 젖을 찾고 젖을 물리면 7시~8시까지 자다가 일어나요. 잘자는 아기지요.. 그런데 밤중수유를 끊으려면 5시즈음 먹는 젖도 끊는게 좋을까요? 너무 오래 안먹이면 안그래도 늘지 않는 몸무게 더 안늘진 않을까 싶어서요..
****그냥, 심하지 않으니,,편하게 하심이 어떨지요?
엄마가 많이 힘들지 않으시면...물론 점차적으로 이유식이양이 늘어나면
새벽수유도 조금씩 시간을 뒤로 미뤄가시면서
밤중수유를 끊어가심될 것 같아요.



5. 매일 풍욕1~2회, 냉온욕 1회, 일광욕 1회(일광욕은 외출 시 생략하기도..) 하고 있는데 하고나서 물, 죽염, 감잎차를 먹여야 하잖아요.. 그런데 혹 풍욕하기 직전에 죽염을 한번 먹었다면 풍욕 후에는 안먹여도 괜찮지요?
***네, 하지만 각탕이나 냉온욕을 연이어 한다면..이때는 좀 먹여주시는 것이
좋아요~

6. 생수는 정화시켜 먹을 여력이 안돼서 플라스틱병 생수를 먹이는데 따놓은거 하룻동안 정도는 아기한테 줘도 괜찮겠지요? 입 안대면 세균 번식이 빠르지는 않을테니..

**괜찮아요~~

7. 짜놓은 젖을 해동시켜 줄때 젖을 먹어보니 쇠 맛?(철 맛?) 같은게 나는데 원래 그런가요? 남편이 철분이 있어 그런가..라도고 하는데..^^;; 아기한테 주려니 찝찝하네요..
***엄마껀데? ㅎㅎㅎ 괜찮지않을까요?
단, 냉동된것을 해동했으면 혹 남더라도 다시 주면 안된답니다.
아까워도 버리셔야 해요...

8-1. 젖이 모자란거 같아 한달도 더 전에 쌀미음 조금씩 주다가 약병으로 주니 힘들고 아기도 뭔가 힘들어하고 켁켁 거리고 뱉어내기도 해서 열흘쯤 주다가 말았었거든요. 그러다 너무 덥기도 하고 제가 게으르기도 했고 한참을 안줬어요. 그런데 자꾸 우리 밥상 옆에서 오물거리고 제 젓가락질 하는거만 쳐다보며 고개가 돌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이유식을 시작해야 할거 같아 사흘전부터 멸치, 다시마, 새우로 다싯물 내서 쌀미음 끓여주니 엄청 잘먹어요. 하루 두번 젖먹는 사이사이에 주고 있어요.(초기이유식은 하루 한번 준다고들 하는데 아기가 더 먹고 싶어하는거 같고 살 좀 찌워야 할거 같아서 오전, 오후 두번 줘요.) 지금은 한번에 50미리 정도 준거 같은데 아기가 더 먹으려고 하거든요. 아기가 원하면 100미리 이상 많이 줘도 되나요?
***네, 조금씩 천천히...양을 늘려가셔요.
이유식의 시작은 아기들이 밥상에 관심을 가질때가 맞다네요.


8-2. 미음 먹고 십여분 있다가 조청물 줘도 되나요? 조청물도 지금은 50~80미리 정도 먹는데(보름쯤 전부터 젖병에 조청물 넣어 먹이고 있어요. 약병은 먹이기 넘 힘들어서..그런데 젖병도 먹다가 켁켁거리기도 한다는.. 젖병꼭지를 개월수에 맞게 줬는데도 그러네요.) 아기가 더 먹고 싶어해요~ 양껏 줘도 될까요?
***아니에요...미음의 양이 늘어나면 조청물은 그냥 그 정도만 유지해주세요
미음이 이유식으로 진행되면서 먹는 양이 많아지면
그때는 산야초 효소를 연하게 희석해서 이유식 사이사이 물대신
마시게 해주면 좋을 것 같구요...조청은 체중을 좀더 늘여보자는
취지이니,,이유식을 꾸준히 하게 되면 점차적으로 체중도 늘어나겠지요.

8-3. 흔히들 처음부터 미음에 간하면 안된다고 나중에 간을 더 세게 해야 돼서 안된다고 하는데 다싯물로 간하는건 괜찮지요? 어차피 죽염도 먹는 아기인데..ㅎ 그런데 제 여동생조차 아기한테 죽염 먹이니 걱정하네요. 뭐라고 설명해줘야 할까요..^^; 그리고 오이미음 같은거 끓일때도 다싯물 내나요?
***네, 그럼요~
오이미음? 그거 맛있어요?ㅎㅎㅎ 미음의 기본 베이스를 다시마 멸치 야채등을 우린물로 사용하시면 영양도 좋고 간도 맞을 것 같아요. 좋아요.


8-4. 또 흔히들 과즙은 천천히 먹이라고 특히 단 과일즙은 먹이지 말라고 하는데 황금똥책에는 귤즙도 먹이고 초기이유식에 자두, 수박, 사과 등 과일을 쓰잖아요. 여러가지 과즙 종류 지금부터 하나씩 줘봐도 괜찮지요?
***우선 이유식을 좀더 진행하고 이유식 양이 늘어나는 것을 봐가면서
과즙을 주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단맛에 너무 익숙해지면 채소나
기타 잡곡밥등을 먹을 때 조금 어려워 한다고 해요.

요건 이유식양을 조금 늘이고 달지 않은 것부터 조금씩 시도해보죠?


9. 우리 아기는 정말 잘 자고 잘 놀고 잘 웃고 똥도 요즘은 하루 한두번 싸고 아주 순한 아기인데 젖 먹을때는 자주 오분쯤 먹다가 울거나 짜증을 내요. ㅠ.ㅠ 계속 긴가민가 싶은데 아무래도 젖을 양껏 못먹어서 그런거 같아요. 6개월이 다 돼가는 지금 되돌아보니 젖이 부족했는데 제가 진작부터 쌀미음을 더 열심히 먹이지 못했어요. 젖이 적어도 이렇게 잘자고 잘놀고 잘웃는 아기한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해서 눈물도 나고 그러네요.. 그리고 여기 지방에는 수수팥떡을 아는 사람도 실천하는 사람도 잘 없어서 제가 혼자 해보려니 더 외로운거 같아요. 혹시 수수팥떡 회원 중에 경주포항지역 분이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서로 힘이 나게 응원하면서 아기 키우면 좋겠네요.. ^^

***그러게요, 포항쪽에 아기 키우는 분~~강샘과 같이 놀아주세요.ㅎㅎ
6개월이면 이유식 딱 괜찮을 때에요. 아기가 원할때 주면
힘들지 않게 아기스스로 잘 먹을 수 있어요
그만큼 소화력도 좋아졌을 거에요. 지금의 체중이 또래 아이들 보다
적게 나가는 것에 크게 맘 쓰지 마셔요. 활동도 정상이고
잘 먹고 잘놀고 키도 자라고 하는데 에너지를 써서 그런것이니
어느 순간 쑥 커져 있어서 돌정도면 비슷해질거에요.

포항지역에는 수수팥떡회원님들은 많이 있으신데,,초기 회원님들이라
현재 아이들이 많이 컸지요..혹시라도 최근 들어오신 분들 중
샘과 연배가 맞거나 아기개월수가 비슷한 분이 오시면
연락드릴께요~~ 친구하시게요..


내 아기의 주치의는 바로 엄마에요.
나머지는 정보일 뿐, 그 정보를 잘 활용하심 되는 것이고
기준은 내 아이에게 맞게 세우심 됩니다요~~

걱정마시고, 오늘도 즐겁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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