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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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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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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낮에 일을 하는 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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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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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am999(배이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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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9-15 오후 1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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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7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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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일을 하는 저에게
여름 단식캠프도 너무 길어 휴가 낼 수 없었고
아토피 특강, 단식 특강도 듣기도 울산에서 서울이 만만쟎고
집에서 하는 것도 자기전 풍욕1회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번 생채식은
인터넷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시도해 볼까 합니다.
말로는 45일 45일 이니 맘 먹고 하면 되겠다 싶지만
사실 쉽지 않을 것이라 슬쩍 겁이 나기도 합니다.
***
아이 둘 낳고 자궁이 쉽게 원상회복이 되지않아
월경때는 꼭 인사를 합니다.
발뒷꿈치와 무릎과 팔굽은 시려 냉탕은 꿈도 못꾸고
9월이면 내복이 필요하고
에어콘은 절대 사양하고
요즈음 혹여 어디 다닐때면 항상 긴팔옷을 준비하고도
그저 기사님께 에어콘 낮추어 주시길 말합니다.
그동안 풍욕 몇달에 이제 냉온욕하러 들어가는 냉탕이 그리 무섭지는 않지만 두툼한 뒷꿈치 양말에 내복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냉기가 없어지면 참 좋겠습니다.
***
몇달전 3일 단식을 하고 45일정도 오곡밥에 생채소쌈을 먹고
몸이 가뿐했던 것을 생각하면
생채식이 끝날 무렵
내가 얼마나 예뻐질까 생각하면서는 기분이 흐뭇합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90일 정도 과연 꾸준히 할 수 있을까요?
오늘부터 시작하는가 해서
아침은 조식폐지, 점심에 생식가루 태워 먹고,
그랬더니 오후부터 고파오는 배에
결국 과자 1봉지 먹고 저녁에 동생집에 들러 밥 2그릇 먹고나니
눈이 떠지는 게 아니겠습니까?
휴우 이래서야 원 어찌 그 날들을 보낼까?
다행이 이번주는 준비기간으로 죽을 먹는 다니
내일부터는 죽으로 다시 해 보겠습니다.
앞에 분 말씀대로
생채식하면서 원리이해나 효과 필요성부분에
이론으로나마 도움이 될 책을 소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여러 도움 부탁드리며
함께 한 시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저도 저 자신을 자알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자알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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