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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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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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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생채식 24일째,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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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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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eva(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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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08-19 오전 10:5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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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9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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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식 23일째 저녁식후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어,
배춧잎 깬잎 아래 서리서리 너헛다가,
명일 점심 시작하거든 구뷔구뷔 펴리라.
-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시간에 들어온 야채가 장에서 몇시간 버티지 못하고 나가버려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고, 다음 식사시간까지 18시간을 비울 의지를 표명한 시조를 어제 저녁 굶주림을 달래며 지었습니다 ㅎㅎㅎ
마음을 굳게 다졌기 때문인지, 힘들것으로 생각했던 18시간이었는데 힘들지 않았어요.
명현현상이 놀라와요.
저도 잊도 있었던 증상들이 올라와요.
단식캠프 끝나고 회복식때는, 중고등학교때 앓던 비염이 올라오고.
어제저녁은 초등학교때 앓던 피부염이 올라오고...
걱정하지 않았어요. 나가야 할 것들이 이제야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염은 하루 저녁 자니까 괜찮아졌고, 피부염도 가라않았어요.
지금 다시 비염이 올라오긴 했지만, 코를 풀때마다 시원하고 감사하네요.
"이렇게 쌓여있었구나~
이제 나가게 되니 얼마나 반갑고 감사한지~" 라며 기뻐하는 마음이 솟아올라와요.
그동안 5키로그램이 감량되었습니다.
100일 동안 제 몸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100일 프로그램 후에 아기를 가질 예정인데, 이러한 독소들이 나가고 아기가 생기게 될테니, 수수팥떡을 만난 인연이 더욱 감사하고 기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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