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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반 백년 동안 사용한 몸의 재정비(1월 단식 후기)
이름 writer70(강인숙) 날짜 2019-01-25 오후 3:10:16
조회수 132 파일 -

지난 연말 송년 모임을 가진 다음 날, 몸은 대책없이 무거웠다.
과음을 한 것도 아닌데,
몸 속에 피로와 노폐물이 켜켜이 쌓여 있는 기분이었다.
십수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피부 트러블의 강도와 빈도수도
날이 갈수록 잦아졌다.
피검사, 소변검사, 알러지 반응 검사를 해봐도 이상은 없었다.
병원에서는 '성인 아토피'로 추정된다는 말뿐이었다.
일단 붉은 반점이 하나 생기면,
순식단에 온 몸으로 퍼져가면서 지독한 가려움증과 열감을 동반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얼굴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는데
지난 연말부터는 얼굴에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단식을 결심을 했다.
하지만 언제나 행동은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는 법!
감식을 하고 단식을 시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레부터 단식인데, 내일부터 단식인데... 하는 생각에
야식으로 치킨도 시켜 먹고, 집에 남은 빵도 먹고...
감식은 단식 시작 하루 전 점심부터 겨우했다.

단식 체질인지,
굶는 것 자체는 그다지 힘들지 않았다.
하루에 8번의 죽염과
산야초와 감잎차, 된장차, 그리고 상쾌효소까지 챙겨 먹으려니
뭔가 먹는 게 많은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첫 날만 허기가 질뿐,
둘째날부터는 그다지 허기도 느껴지지 않았다.
배가 고프다 싶을 때 감잎차 한 잔, 된장차 한 잔,
냉온욕 하고 나온 후에 산야초 한 잔 마시면... 허기는 금방 사라졌다.
가족들 삼겹살을 구워주고, 고등어를 구워줄 때도
생각처럼 유혹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런데 치킨 냄새의 유혹은 강렬했다. 역시 치느님.
치킨이 도착하는 동시에 냉온욕 하러 찜질방으로 피신했다.

반면, 단식 기간 중에 반드치 챙겨야 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다소 번거롭긴 했다.
일단 '관장'
늦은 밤, 피곤한 몸으로 관장을 하려니 번거롭고 어색했다.
힘들었다는 뜻은 아니다.
물론 관장액을 넣고 20분 동안 참는 건 고역이었고
심지어 첫날에는 실패했지만, 견딜만 했다.
대장내시경 하기 위해서 관장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에 비하면 양반이다.

그 다음 '겨자찜질'
겨자찜질 팩을 만들어 올려 놓는 순간,
잠깐도 참기가 어려울 정도로 피부가 화끈거렸다.
유난히 피부가 약해
살짝만 부딪혀도 피멍이 드는 체질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다리에 올려놓고 있을 때는 그나마 참을만 했지만,
어깨와 목은 견디기 힘들었다.
그리고 뒷 목에 겨자찜질팩을 올려놓고 채 1분도 되지 않아서
얼굴에 반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우연의 일치로
평소에 나타나던 아토피 증상이 나타난 것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날 이후 상체에는 겨자찜질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놀라운 건, 일단 한 번 발현된 증상이
그대로 가라앉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번져가지 않고 3-4일만에 가라앉았다.

'된장찜질'은
단식 마지막날과 회복식 1일차에 각각 한 번씩, 두 번 했다.
내 몸이 어떻게 변했는지 의학적으로 확인해 보지는 못했지만,
된장찜질을 하는 동안 장은 왕성하게 부글거리며 신호를 보내왔고
깨끗하게 비워냈다.

그렇게 무사히 단식을 끝내고,
회복식까지 잘 마쳤다.
지금은 생채식 8일차. 체중은 5킬로그램 정도 감량했다.
며칠 전 계단을 내려가다가
'몸이 무척이나 가볍고 상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상쾌한 몸을 위해서 단식하고, 생채식하고 있는 거구나!'
그 순간, 실감했다.

설연휴와 뒤이어 계획되어 있는 해외 여행으로
생채식은 2주로 끝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 다시 시작해볼 예정이다.
행동이
마음을 뒷받침해주길 바라며...
 의견남기기     
   ▲ 위 아주 잘 하고 계셔요~~짝짝짝~~
   ▼ 아래 반 백년 동안 사용한 몸의 재정비는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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