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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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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숙제 ㅋㅋ] 2월 단식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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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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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khj(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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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6-02-27 오전 11:0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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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06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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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단식일지를 기록해 봤습니다.
정리하기도 그래서 오늘까지 기록한 일지를 날 것 그대로 올립니다.
모두 고생하셨구요~
단식이 성공되도록 지원 해 주신 국장님 감사드립니다 ~
2016년 2월 단식 일지
<단식 이유>
1) 작년6월 단식과 생채식 1달하여 8키로 빠졌으나... 방심하여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살이 찌다.ㅠㅠ
- 몸이 무거워 의욕이 없어 단식한다 하니 가족들은 단식하면 뭐하냐 관리를 못한다며 타박..
2) 혈액순환이 안 되어 하지불안증 다시 생김
3) 오른쪽 무릎관절 여전히 아픔
4) 자궁근종이 심해서 스트레스 받거나 몸이 힘들면 아랫배에 딱딱하고 주먹만한 것이 쑥 올라옴.
5) 복부비만 장난 아님
6) 왼쪽 얼굴이 작년보다는 아니지만 살짝 마비가 되는 느낌
7) 2016년 새로운 질병 생김
- 동네 유명한 내과에서 혈액검사 하니 염증수치가 높고 류마티즘이 있다고 하여 큰 병원서 정밀검사 했으나 약 먹고 치료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비타민D 섭취을 하고 지켜보자는 말 들음.
-기존 여성질환이 있었으나 더 생김 (자궁내막, 자궁선근증, 난소 혹...)
<단식 결과&느낀점>
동네 목욕탕에 냉탕이 어마어마하게 차가워 이번엔 냉온욕의 냉탕과 온탕의 차이를 확실하게 할 수 있었음
그 결과 피부가 팽팽해지고 윤이 나서 직원들이 도대체 뭘 하냐고 물음.
이야기 해주면 독하다는 말만 한다.. 쩝
체중은 생채식 2일차인 오늘까지 5kg 빠짐.. 신기하게도 몸 전체가 균형있게 빠진 느낌이다.
이번 단식에서 느낀점은 수수팥떡에서 하라는대로 하면 된다는거... ㅎ
이번엔 회복식때도 물을 신경 써서 많이 먹었는데 바빠서 제대로 못 챙긴 날은 몸이 찌부드드 하고 체중이 잘 안 줄었다.
된장찜질은 2번 했는데 여러 번 하면 참 좋을 것 같다.
매년 정기적으로 단식을 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다.
냉온욕 온도차가 커서 그런지.... 산후풍 끼가 있는 곳이 단식때부터 현재까지 하루종일 시리다.
(왼쪽 어깨, 팔꿈치, 손목과 손, 양쪽 다리) 그리고 평소 아팠던 손가락 마디마디도 아프고 시린 느낌이 든다
작년에도 올해도 회복식에 들어가면 체한 듯한 느낌이 있는데 내가 과식을 하는가보다.
아주 천천히 먹다가 체한 느낌이 오면 바로 멈추는 거.. 이번 생채식엔 꼭 지켜야겠다.
생채식 기간에도 좀 더 빠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이번에 생채식이 끝나도 몸 관리를 잘해서 내년 단식에는 더 많은 효과를 봐야겠다.
< 단식일지 >
- 감식을 금, 토 일, 월 하려고 했으나 토요일 족발로 실패.
- 일요일 감식 : 동네 지하사우나에서 냉온욕 했는데 냉탕이 어마어마하게 차거워 냉탕 들어갔을 때 머리가 띵 ~ ~ 했음.
냉온욕 후 1시간 지났을 때도 숨이 가쁜 느낌... 무지하게 졸림
- 월요일 감식 : 냉온욕을 기존 다니던 사우나로 갔음. 냉탕 21도 온탕 43도
1일째 (화) 2016. 2. 16
- 아침에 직원들에게 몸이 안 좋아져서 작년처럼 식생활개선을 한다고 메일 보냄.
- 상쾌효소 먹을 때 물이 턱 막히는 것이 잘 안 넘어감. 이후 머리가 띵~
- 요가 가지 말라고 했으나 그냥 감 (몸이 아주 유연해진 느낌)
- 전날에 비해 400g 빠짐
2일째 (수) 2016. 2. 17
- 삼익사우나 냉온욕 거의 죽음.... (도대체 찬물이 몇도인지.. 엄청 차가움)
- 관장 넣는 시간 10분 참기 20분
- 미레나 이후 생리통 없었는데 생리통이 생김
- 생리가 10일이나 앞당겨짐(생리양은 3일째 정도처럼 양은 많지 않음. 팬티라이너로 충분)
- 관장액을 다 넣으면 명치가 기분나쁠 정도로 더부룩함 (변을 보고난 후 괜찮아 짐)
- 어제보다는 기운이 달리지 않음
- 강도 있는 요가 함(요가 후 머리가 띵~ ~ 요가 후 사라짐)
- 겨자찜질 하니 시원함.
- 전날에 비해 700g 빠짐
- 요가 감
3일째 (목) 2016. 2. 18
- 상쾌효소 먹을 때 물이 턱 막히는 것이 잘 안 넘어감. 먹고나면 속도 안좋음
- 냉온욕 갔다오면 졸림.
- 전일 대비 500g
- 단식 3일차가 제일 힘들다며 요가 가지 말라고 해서 안감
- 집에 와서 쉬는 데 팔다리가 냉탕에 들어갔을 때처럼 얼얼한 느낌
- 몸이 축 처져 풍욕 시작함.
- 풍욕 시 평소 좋지않았던 오른쪽 발목 무릎, 엉치가 시린 느낌과 함께 쑤심. (겨자찜질 한곳이...)
4일째(금) 2016. 2. 19
- 죽염을 먹으면 속이 쓰리고 머리가 잠시 아픔
- 오후4시쯤 직원들과 차마심(캐모마일 1잔에 정신이 혼미해짐)
<환기되는 곳으로 가서 숨쉬기 하고 산야초 마시고 10분 후 죽염 억으라고 했음>
- 팔다리에 힘이 쭉 빠짐.(산야초 먹음 괜찮아짐)
- 전일 대비 500g
- 비상이 있어 6시반까지 출근. (미음과 된장국을 책상위에 뒀더니 저녁에 먹을 때 좀 상한 듯)
- 오전에 아랫배 쿡쿡 쑤셨는데 점심시간 냉온욕 후 사라짐
- 겨찜 부위 시원한 느낌은 계속 남아있음
- 냉온욕 후 젤 졸림.
- 된장찜질 하기 위해 상쾌효소를 좀 일찍 먹고 죽염과 산야초를 먹고하라해서 산야초를 꿀꺽꿀꺽
- 된장찜질 붙이고 1시간여 지났을 때 배가 너무 아파 화장실 가서 변을 봄(진흙 같은 변)
- 명치가 너무 아파 잠을 자기 어려웠음 (자다 깨다 함)
5일째(토) 2016. 2. 20.
- 아침에 일어날 때도 명치가 아픔. 변의를 느껴 화장실 (진흙 같은 변 많이 봄)
- 관장 후 풍욕 전에 상쾌효소 먹고 누웠는데 머리가 띵~ 풍욕을 앉아서 하니 좀 나음
- 11시쯤 목욕탕 가서 때를 밀고 냉온욕
- 남편 차를 타고 수수팥떡 사무실 가면서 미음과 된장국을 마심(천천히 먹는다고 먹었는데.....)
- 명치가 더부룩 ~
- 수수팥떡 가서 40분 합장 때 명치가 무지 아픔
- 추웠음.(수수 사무실에서 찜질기를 하고 있었음)
- 오후내내 명치가 아프고 잠자기 전까지도 아파 걱정 됨.
<천천히 달래는 수밖에 없다함. 물도 씹어서 먹고 뭐든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라고 함.>
풍욕와 각탕을 꾸준히 하길 추천 함
회복식 1일째(일) 2016. 2. 21
- 체중이 하나도 줄지 않음 (토욜에 돌아다니느라 물을 제대로 못 마셔서 그런거 아닌가 싶음)
- 된장찜질 시 어제처럼 명치가 아프지는 않음
- 명치는 계속 아파 오전 식사 안함.
- 오전에 감잎차와 산야초를 한 모금 입에 물고 아주 조심씩 넘겼는데도 명치가 아팠음
- 냉온욕 끝나고 트림이 좀 나옴
- 미음을 더 묽게 끓임
- 삼실 와서 천천히 마심. 아침보다는 안 아픔 (삼실 체질인가보다 집에선 아팠는데....)
- 엄청나게 졸림
- 속이 좀 편해졌으나 계속 꾸룩 꾸룩 함 (5일째 죽이 좀 되직했던 것 같다)
※ 회복식 이라고 생각하니 이것저것 먹고 싶어짐.
회복식 2일째(월) 2016. 2. 22
- 관장을 하지 않으니 이리도 수월할 수가.... ㅋㅋㅋ
- 아침은 안 먹었음 (명치가 너무 아파서 안 먹는 게 좋을 것 같았음)
- 500g 빠짐
- 점심 시간 이용하여 냉온욕 (1시반되니 기력이 달림 → 장국과 미음 먹음)
- 오후 3시반 되니 정신없음. 축 처짐. 명치가 불편, 가슴이 답답함
<산야초 마시고 죽염 먹고 가만히 있으니 좀 나아짐. (냉온욕 하고 푹 ~ 자고 싶음>
- 오후 4시가 지나도록 속만 꾸룩거릴 뿐 변을 못봐 걱정했으나, 4시반경 화장실 감
세상에 ~ ~ 서리태 보다 작은 ×들이 둥둥 많이 떠 있다. 와 ~신난다 ~ ~ 이게 숙변인가??
- 피곤해서 요가 안감
회복식 3일째(화) 2016. 2. 23
- 어제 저녁부터 꾸룩꾸룩....하더니, 아침에 변을 봤다. 어제 변과 비슷하지만 새끼손가락 한마디반 정도 사이즈
- 현미찹쌀 묽은 죽을 끓였다. (오곡죽 먹다가 현미죽 먹으니 기분 좋다 ㅎㅎ)
- 600g 빠짐
- 냉온욕 후 세시반 정도 되면 팔다리 맥이 풀리고 엄청 졸림.
- 왼쪽 팔과 다리가 살짝 저리는 듯한 느낌 (산후풍이 왼쪽에 있는데....)
- 체기는 나아지는 듯 (먹는거 조심해야겠다.)
- 기운이 빠져 요가 안감(산야초 먹고 쉬었다)
회복식 4일째(수) 2016. 2. 24
- 오늘부터 삼일간 교육이다. (같은 조 교육생들에게 몸이 안좋아 식이요법 한다고 말했으나. 다들 다이어트 하는구나.... 라고 여김. 쩝)
- 200g 빠짐
- 강의실이 추웠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더 추워함.
- 식당에 가서 죽을 먹음. 한번씩 쳐다보고 지나간다.
- 교육 끝나고 냉온욕 (팔다리가 저릿저릿 시리고 춥다)
회복식 5일째(목) 2016. 2. 25
- 죽 300g과 파프리카 1/4, 사과 1/4 (점심에 강의실서 혼자 먹었는데 급히 먹었나?? 체했다)
- 오후까지 머리가 띵~ 하고 명치가 아픔
- 200g 빠짐
- 냉온욕을 하러 가다가 냉탕을 생각하니 명치가 더 아플 것 같아 요가를 감. 운동 후 속이 편해짐
(요가 하는 중 명치에서 뭔가가 역류하는 느낌)
- 풍욕 중 이불 덮을 때 찜질을 배에 올려놓으니 따뜻하고 좋다
- 배 찜질을 하고 잠
생채식 1일째(금) 2016. 2. 26
- 점심 : 잎채소 찻접시 2개정도, 토마토 1/4 파프리카 1/4, 딸기 3개, 바나나 1/3
- 저녁 : 잎채소 찻접시 3개정도(오곡가루), 파프리카 1/4, 딸기 3개, 바나나 1/3, 다시마 8장, 두부 1/4 된장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짐
- 200g 빠짐
- 피곤해서 냉온욕도 요가도 안가고 풍욕 하고 배 찜질을 하고 잤다
생채식 2일째(토) 2016. 2. 27
- 잎채소 찻접시 4개정도 파프리카 1/4, 딸기 3개, 바나나 1/3, 다시마 10장, 두부 /1/4, 미역국 200g
- 500g 빠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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