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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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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내의 변신!!!-이름 ksh7730(강수향)님의 남편분이 올려주신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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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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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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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7-20 오후 5:0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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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70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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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신글을 단식방으로 옮겨놨습니다>
앞으로 후기는 이방에 올려주셔도 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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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아내의 변신!!!
이름 ksh7730(강수향) 날짜 2015-07-17 오후 8: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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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내와 결혼을 한 지가 벌써 23년째입니다.
4년여의 연애기간(일방적으로 쫓아다님^^)을 거쳐 어렵사리 결혼에 골인을 했었죠~후훗
그런 사랑스런 아내를 곁에서 지켜본지도 그렇게 오래지났지만
지금처럼 새삼 낯설게 느껴진 순간이 없었답니다^^
왜 낯 서냐고요? ㅎㅎ
.....
아내가 딴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어느날 지인분의 소개로 수수팥떡을 알게 되었는데, 일사천리로 진행을 하더군요..
그러다 지치겠지~하며 하루하루 지켜보았는데.....세상에......단식을 시작한지 겨우 4일만에 아내의 뒷태를 보며, 저는..........아니...어떻게 저렇게 사람이 집어다 놓은것처럼 180도 확~~~달라질수 있는가???
아내의 나이 48세의 중년.. 혹여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도 왠지 슬~슬~ 기대가 되더군요!!
ㅋㅋ 독한것은 알았지만..ㅎ 저렇게까지 혹독하게 몸을 가꾸는것을 보는 재미도 있더군요!!^^
한 동안 헬스클럽에서 PT 받으며 무릎에 피로골절까지 오는 부상도 당했었지만, 별다른 진전없이 몸통주변에 근육과 지방이 뒤엉켜 동글동글한 캐릭터로 굳어지고 있었습니다.
5일간 단식을 독하게 참아내며 아내는 변신중이었죠^^
그 뒤로 보식.....지금은 생식을 해가며 날마다 약간은 피곤해하기도 하지만 빼놓지 않고 해가는 모습이 정말 위대해 보이기까지 한답니다.
ㅎ~ 덕분에 저도 풍욕과 냉온욕을 날마다 빼놓지 않고 하는데~ㅎ 저에게도 깜짝 놀랄 변화가 오더군요^.~ 헛~참나 원~~~^^
남자로서의 자신감!!! 바로 그런 변화죠~핫핫
아내의 등에 갈비뼈가 있었다는걸 모르고 살았던 저인데, 자주 등을 만져 보는게 제 취미가 되었답니다^^
아내의 100일 프로젝트..단식체험 정말 요즘은 수수팥떡의 홍보대사로 열심인 우리부부....
특히 시도때도 없이 새벽이고 깊은 밤이고 전화를 해도 거부감 없이 받아주시는 선생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다시 한번 수수팥떡의 무궁한 발전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다음 후기 기대하세용~~~~헷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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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5-07-20):
다음 후기....기대하고 있답니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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