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럴수가, 정말 약알카리수가 되었어요!!!
이름:수민맘
◎ 2002/2/20(수)

엊그제 항아리랑 맥반석이랑 숯이랑 사서 수돗물을 채운 후 죽염 조금 넣어
하루저녁 놔둔 후 끓이지 않고 그냥 마시고 있는데요.
그 물의 pH를 측정해봤거든요. 그냥 수돗물의 pH는 약 6.9정도되는데
맥반석 넣었던 물의 pH는 약 8.0정도 되는겁니다. 정말 맥반석에 효능(?)이
있나봐요, 마시는 물의 pH는 7.5~8.0의 약알칼리수가 좋다쟎습니까?
수돗물의 항아리에 넣어둔지 3일만에 측정을 해서 8.0정도 나왔는지
이번에는 하루저녁만 놔둔후 다시 측정을 해봐야겠습니다.

한데 최민희님. 항아리의 물 3일씩 두고 먹어도 되나요? 제가 너무 게으른가요?
항아리가 무거워서 청소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러다 팔뚝이 보기싫게 굵어지면
어떡하죠?
사실 지금도 수돗물을 그냥 마신다는게(자연정화 한다지만) 쬐금은 꺼림칙해요.
저희집은 아파트여서 저수조에 일차 저장된 후 각 가정으로 보내지쟎아요.
자연정화된 물 냉장고에 넣어서 마시는게 더 좋겠죠?
답변 주실거죠?
그럼 안녕히 계세요.
참 최민희님이 주무신다는 평상이 뭡니까? 넘 궁금하네요.

<2> 세균,대장균도 OK!
◎ 이름:수민맘
◎ 2002/2/23(토)

요전에 맥반석 넣은 항아리에 수돗물 받아 pH 측정후 글올린 수민맘입니다.
8시간 후에 측정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올리기로 하구요. 정확히 하루 약 26시간 후에 다시 측정을 해 봤는데요 3일후에 측정한거랑 별 차이 없이 약 7.8 ~ 7.9 가 나오더군요,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요전에 저장 3일후 물 pH측정시 일반세균이랑
대장균 시험을 동시에 행했었는데요 어제 결과가 아주 좋았답니다.
믿고 먹을 수 있겠네요.
오늘 아침에도 항아리 청소랍시고 맥반석 넣어진 상태에서 항아리 뉘어서 수도꼭지로 쏴~~아 후 다시 수돗물 받아뒀답니다. 죽염 조금 넣어서.
맥반석도 꺼내서 깨끗이 씻어야 하는거 아닌지 원.... 너무 힘들어요.
수도꼭지 달린 1말 반짜리 항아리 여서 진짜 무거워요.
혹 누구 좋은방법 없습니까? 쉽고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그리구요 최민희 선생님. 숯도 맥반석처럼 한달에 한번정도 소금물에
팔팔끓인 후 말려 사용하면 1년 정도 사용가능한가요? 전 숯도 같이 넣거든요.
자꾸 질문이 느네요.
전 생협에서 산야채효소 구입해 쓰는데 수수팥떡의 산야초 효소랑 조금
다르겠죠? 산야채,산야초, 그죠? 효능면에서는 어떤지 참 궁금하네요.
이왕이면 좋은것 먹이고 싶은 엄마마음 이해하시겠죠?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