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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건강편지6] 명절 뒤끝 몸살기운을 일거에 날릴 ‘비법(?)’
이름 asamo(관리자) 날짜 2005-09-21 오후 1:38:59
조회수 7579 파일 -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팔월 한가위 뒤끝이어서 그 후유증에 시달리는 회원님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한가위가 되기전부터 여러 언론매체들이 ‘명절 함께 일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보냈으나 여전히 명절 준비며 뒤치다꺼리는 주부몫으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남편들도 부엌일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설거지 한번하고 나서 엄청 큰 일한듯 유세하는 태도 때문에 입씨름하기 일쑤여서 ‘차라리 내혼자 하고 말지’ 생각하신 회원님들도 많았을 줄 압니다.

저는 이번 한가위를 지내면서 어릴적 어머니가 “내손이 내딸이지”하시며 집안일을 혼자 하셨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면서 ‘왜 그때 좀더 바지런하게 어머닐 도와드리지 않았을까’ 혼자 후회를 많이 하였답니다. 한가위라 일이 많아 아들과 딸에게 요것 저것 부탁하다가 “ 에라 내손이 내딸, 내아들이지”하며 혼자 일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한편으론 고달프다 싶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어머니께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제 경우는 남편이 다섯형제중 넷째인데요, 어쩌다보니 제가 부침과 튀김을 명절때마다 해가게 되었지요. 며느리중 제일 바쁜 사람이 제일 손이 많이 가는 지짐류를 맡아서 가끔은 주위 사람들이 “ 어쩌다 그렇게 되었느냐?"고 물어요. 그게 말이죠...정말 어쩌다보니 맡게 되었는데 한번쯤은 역할을 바꾸고 싶어 제안하면 집안이 시끄러워서 그냥 하다보니 이리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시집에만 해가는 것이 미안해서 친정 것까지 맡아 해보내다보니 정말 일이 많아진 겁니다. 하지만 지짐없이 명절나기 힘드니까, 누가 해도 할 일이니까 기쁘게 하자 생각하며 부침을 하는데요...아 글쎄, 저는 하루 종일 걸려 해간 지짐인데 막상 상차려 올려놓고 보면 초라한 겁니다. 이래저래 밖에서 일 많은 사람은 집안에서도 일많아 한마디로 ‘일복터진 팔자’라 누굴 탓하겠습니까.

왜 한가위 뒤 끝에 길게 푸념을 늘어 놓느냐구요? 어쩐지 회원님들 대부분이 저화 같은 처지일 것 같아서 제가 먼저 보따리를 풀어 놓았습니다. 우리끼리 서로 푸념하고 하소연하며 ‘그래 그래도 우리가 명절 뒤치다꺼리를 한 덕택에 집안이 유지되고 나라가 자리 잡힌다’하며 서로 위로도 해보려구요.

포도주 한잔과 겨자탕

그런데요, 아무리 입수다를 떨어도 어깨쑤시고 팔 저리며 바닥이 화끈, 화끈한데다가 손가락 마디마디가 쑤시는 걸 어찌할 순 없더라 이겁니다. 그래서 제가 명절 뒤끝 몸살기운을 일거에 날릴 ‘비법(?)’을 알려드릴까하는데요. 알려드림 꼭 해보실 거죠?

그 비법이 무엇이냐 하면 포도주 한잔과 겨자탕입니다. 욕조가 없어서 겨자탕이 불가능하다구요? 그럼 겨자각탕을 하시면 됩니다.

지금 당장 남편에게 전화를 거셔서 마주앙 머독을 한병사오라고 하세요. 목에 약간 가래 걸린 소리로요. 지금 직장에 계심 회원님께서 잠깐 가까운 슈퍼에 나가 포도주를 사시는 겁니다. 그리고 저녁을 평소보다 조금 적게 드신 다음 포도주를 한잔 마신 뒤 30분쯤 후에 겨자탕을 하시면 됩니다. 겨자탕 하실 때 미지근한 물이나 감잎차를 조금씩 마시면 아주 좋지요.

욕조에 섭씨 39도내지 40도정도의 물을 3분의 2정도 받은다음 겨자가루 2백 그램을 풀어 놓고 10분정도 지나 탕안에 들어가면 됩니다. 물온도가 낮으면 30분정도 버틸 수 있고 물온도가 높으면 20분을 못버티실 것으로 사료되나, 어쨌든 몸 구석구석 욱신거리는 부위들이 따끔따끔하다가 시원해진답니다.

각탕물의 경우 온도를 낮아도 섭씨 41도로 하고 43도까지 서서히 온도를 올려가면 됩니다. 물론 귀찮으심 그냥 섭씨41도 정도로 유지하셔도 됩니다. 물양이 적으니까 겨자가루도 적게 풀어야 하구요. 자극적인 것을 원하심 겨자가루농도를 강하게 하면 된답니다.

겨자탕이든 각탕이든 볶은 소금을 소량(겨자탕의 경우 20그램정도, 각탕의 경우 3그램 정도)넣어 주심 더 좋지요. 온몸이나 다리가 붉게 발적되면 탕에서 나와 냉수로 몸을 씻어내신뒤 조용히 쉬시면 되는데, 아무리 길게 해도 30분을 넘어가면 절대로 안된답니다. 혹 겨자탕을 하시다가 숨이 차면 즉시 탕밖으로 나와 냉수로 샤워하시구요.

겨자탕이나 각탕후 땀을 흘리고 난뒤 생과일즙을 드심 좋은데, 이때 가능함 당도가 약한 과일즙을 드심 좋겠습니다. 죽염을 귀이개로 10분의 1정도 드신다음 10분정도 후부터 생수를 조금씩 드셔도 좋습니다.

참, 가사노동에 시달려 입안이 헐거나 입술이 부르트신 분들도 계시죠? 입안과 일술에는 꿀을 듬뿍 바르시고, 감잎차를 넉넉히 마셔주세요. 그리고 귤과 토마토등을 넉넉히 드셔보세요. 그리고 며칠은 ‘휴가받았다’ 생각하시고 낮에도 밤에도 쉬는 시간만 있음 주무시는 겁니다. 버스안에서도, 지하철 안에서도 남의 눈 의식하지 마시고 온몸에 긴장을 풀고 쉬는 거죠.

아, 저도 오늘 아침엔 정말 온몸이 쑤셨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손등과 손 마디마디가 쑤시네요. 다행이 어제 풍욕하면서 모관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발바닥 쑤시는 것은 좀 덜한데 아무래도 오늘은 일찍 들어가 풍욕하고 쉬어야 할듯한데, 난데없이 걸려온 선배님전화가 한숨만 푹푹 쉬게 만듭니다. 원치 않는 저녁약속이라니...지금부터 일찍 빠져나올 궁리해야겠습니다.

회원님들, 그럼 시원한 겨자탕과 각탕으로 한가위 후유증에서 상큼하게 탈출해보시길.

감사합니다.

2005년 9월 21일
수수팥떡asamo 대표 최민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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