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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수족구주의보"발령,예방수칙 철저히~~
이름 asamo(관리자) 날짜 2014-04-29 오후 3:30:39
조회수 2468 파일 -

수족구(손, 발, 입)주의보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수족구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 1월부터 전국 100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표본감시를 진행한 결과, 제16주(4월 13일∼4월 19일)에 전체 외래환자 수 1천명당 수족구병의사환자(의심환자)수가 3.9명까지 증가했고 앞으로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외부활동이 증가하여 작년(2013년 제16주, 2.6명)에 비해 유행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영유아를 둔 부모나 어린이집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손, 발 입에 붉은색 수포가 발생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은 주로 콕사키A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71(EV71)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이다.

주로 유아나 아동에게 쉽게 전염되는 질병으로, 보통 접촉에 의해 감염, 침이나 타액, 감염자의 배설물에 의해 전염되기 쉽다. 특히, 배변을 한 아기기저귀에 의해 감명되기 쉽고, 잠복기는 3~7일이다. 성인에게는 극히 예외적인 질병이나, 면역결핍인 사람들에는 걸릴 확률이 높은 질병이기도 하다.

보통은 자연적으로(7일~10일) 회복되지만, 발열, 두통, 구토, 입술주변의 홍조, 구강내 물집 목구멍 부어오름, 손발의 물집이나 짓무름, 무기력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수족구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수칙

▶손 씻기의 생활화
(식사전후, 외출후, 배변 후 등등)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스스로 자가 격리하기


▣수수팥떡 생활수칙

▶외출 전후 1%죽염수 가글하기(하루 3회이상)

▶충분한 수면취하기

▶감잎차(비타민C) 넉넉히 먹이기

▶산야초희석액과 생수 넉넉히 먹이기

▶구죽염 소량(하루 두세 번 정도)녹여먹기


<아래 글은 2001년 한겨레 연재되었던 최민희대표님의 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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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똥을 누는 아이]


감잎차+산야초효소 복용/'수족구' 고통 싹 사라져


[한 겨 레] 2001-06-27 (생활/여성) 기획.연재 20면


며칠 전 일산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전아무개씨가 무척 당황한 목소리로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왔다. 36개월 된 아기가 입 안이 헐어 아무것도 먹지 않고 보챈다는 것이다. 48개월 된 큰애도 같은 증상을 보인다며 걱정이 여간 아니었다. 풍욕도 시켜보고 물도 먹여 보았지만 증상이 심해지기만 하고, 이제 열까지 난다고 했다.

아기를 키우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허겁지겁 병원 응급실로 달려가게 된다. 한밤중에 고열이 나고 보챌 땐 정말 속수무책이다.
특히 고열이 난 뒤나 아구창에 걸렸을 때, 수족구일 때 아기는 입이 헐고 고통스러워한다. 전씨의 아이들도 손과 발에 같은 물집이 잡힌 것으로 보아 수족구일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곧 병원에서도 수족구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족구는 콕사키 바이러스나 엔테로 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손과 발,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이다. 고열이 나고 입안이 헐어 먹지 못하므로 아기는 심하게 보챈다. 6개월에서 4살까지의 아이들이 잘 걸리는데 아기가 고통스러워해서 엄마들은 애가 타지만, 병원에서 7~10일 정도 치료를 받으면 낫는다. 공기로 옮기도 하지만 주로 접촉에 의해 전염되므로 수족구가 유행할 때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나는 전씨에게 하루에 다섯번 이상 풍욕을 시키고, 감잎차에 산야초 효소를 섞어 수시로 먹이도록 당부했다. 또 조선간장(또는 죽염)에 감잎차를 섞은 용액을 아기가 입안에 물고 있도록 할 것을 권했다. 그는 병원 약은 먹이지 않고 자연요법을 열심히 시켰다. 이틀 뒤 전씨의 글이 수수팥떡 사이트에 올라왔다. 이틀 뒤부터 입안이 덜 아픈지 아이들이 밥을 달라고 했고 사흘 뒤부터는 증상이 거의 없어졌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끓고 있다. 아직 문명의 산물인 기계로 찾아내지 못한 것들이 많아, 약이나 예방주사로 일일이 막을 수가 없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아기들의 면역성을 키워주는 것이다. 평소에 오곡밥과 채소 중심의 식사와 풍욕, 냉온욕 등 자연요법을 강조하는 것은 이 방법들이 아이들의 면역성을 키워주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최민희/(황금 똥을 누는 아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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