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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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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임신 9주차, 만4살 반 된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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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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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elove(남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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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12-11 오후 12:3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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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49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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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주차예요.
임신할 무렵에
첫아이를 원에 보내면서
점심을 안 먹고 저녁을 허겁지겁 먹었더니
속이 탈이 났는지 첫 아이때는 별로 없던
입덧 때문에 드러누웠습니다.
이책 저책 읽어보고 여기저기 알아보니
점심을 굶는 2식이 가장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몸에 독소를 빼야 내가 살겠구나 싶어서
열흘전부터 조식폐지를 하기시작했어요.
워낙에 뭘 먹든 속이 아프던 터라
아침이라도 좀 안 먹고 마음편히 있으니
몸이 조금씩 가볍고 속도 좀 편해지네요.
그런데 5살 딸아이 때문에 고민입니다.
워낙에 생활 습관도 책본다고 늦게 11시 넘어서 자고
아침엔 9시나 되어야
겨우 일어나는데
임덧하는 엄마가 아침에 덩달아 못 일어나서
아이가 식사도 못하고 급하게 원에 갑니다.
본의아니게 조식을 폐지하고 있는 거죠.
유치원에서는 우유 한팩을 10시반, 3시에 나눠 먹이길래
저희는 우유 안 먹겠다고 꿀물을 타서 나눠마시고 있어요.
그러니까 오전 10시 반 즈음 꿀물 100밀리 정도 먹는게
다인거죠..
원에서 점심, 간식 잘 먹고
집에서는 저녁도 적당량 잘 먹습니다.
수수팥떡은
아이들의 조식폐지가
점심, 저녁 폭식으로 이어지는 부정적인 측면과
한창 성장할 아이들의 영양상태에 대한 우려로
권하지 않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폭식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어린애가 잘 적응하는 건 좋은데
영양면에서 걱정이되어서요...
아침에 요리할 여력이 없는 입덧하는 애미가
오곡가루죽(오곡미음과 조리시 차이가 있나요?)을
끓여 먹여야 하나,
이도 힘들면 두유에 가루타서 먹여보낼까,,
고민이 됩니다.
아이는 이유식부터 원에 가기 전까지
현미채식했고
잔병치레 없이 잘 크고 있고요,
10월부터 다닌 원에서 이것저것 먹어서인지
귀 밑에 진물이 조금 나오고 가려워합니다.
그리고 저농약, 국산 이상의 오곡가루를
5살 아이가 생식해도 괜찮은지, 잔류 농약이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또, 임신부라 율무가 꺼려지는데
오곡가루 생식 간식으로 하루 한잔 정도 먹어도 될까요?
오곡조청에도 율무가 있는데 이것도 괜찮은건지요...
(너무 걱정이 많네요^^;;;)
에 또...^^;
생식할 때 두유 말고 물에 타 먹어도 괜찮을까요?
오곡조청 넣어서요..
조언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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